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내
승객 47명을 다치게 한 혐의인
퀸제누비아2호 선장과 항해사,
조타수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선장은 직접 조종을 해야 하는
위험 수역에서 직접 지휘하지 않았고,
조타실에서 운항을 담당한 1등 항해사와
조타수 역시 휴대전화를 하는 등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윤소영 sy@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