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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재생에너지가 복지로..'영암 에너지자립마을'

안준호 기자 입력 2026-01-25 13:33:41 수정 2026-01-25 19:08:49 조회수 28

◀ 앵 커 ▶

지역이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이 소비하는 '지산지소' 재생에너지 모델이
현실로 구현된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암의 '에너지자립마을'인데요.

오늘 뉴스와인물에서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주민 주도 햇빛소득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Q1. 시청자들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어떤 개념이고,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기존의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 에너지의 수익이 대부분 외부로 나가고, 기업들에게 이제 간 것이죠. 그러나 햇빛과 바람은 우리 지역의 것이고 또 주민들의 것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라고 하는 RE100시대, 그래서 마을에 각각 따로 있는 에너지가 아니라 마을에 집중해서, 그리고 지역의 소득으로 만들어 내자 라는 차원에서 마을 한 두 곳을 시범적으로 집중을 시켰습니다 태양광을..그래서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을 하고, 주민들도 투자를 하고 군에서도 또 함께 투자를 하셔가지고. 1년에 지금 저희는 2개 마을을 했는데요. 1년 동안 700만 원, 5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났습니다. 올해 또 지난 연말에 2개 마을을 또 선정을 해서 하나는 지금 완공이 또 됐고 하나는 또 추진할 계획입니다.

Q2. 정부도 앞서 이같은 '햇빛소득마을'을 
연간 500곳 이상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영암이 그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주민 주도형의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RE100에 대한 의미도 되새기고 또 햇빛과 바람의 이익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주민들의 소득 또는 마을의 이익으로 만들어내고.. 소득 금액이 주민들의 복지라든가 또 지역의 공동체 활동에 이용됨으로써 태양광의 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또는 에너지 기본 소득으로 하게 된 어떤 시범 모델이 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일 것 같고요. 저희는 이걸 해내기 위해서 에너지 기본 조례도 만들고 또 에너지 센터도 만들고 주민들 교육을 통해서 이런 협동조합도 구성해서 추진을 했던 겁니다.

Q3. 현재 전남 지역은 전력망 수용 한계로 인해 계통 접속이나 전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도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가실 계획인가요?

-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첫째, 두 번째 마을은 조금 이익이 높았는데 세 번째 마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계통의 접속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수익금이 살짝 줄었습니다.그래서 한전을 비롯해서 계통을 확대해 달라고 하는 그런 우리의 요구들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그 외에도 지역 내에서 ESS 저장 장치를 통한 발전을 추진한다거나 이런 걸 통해서 충분히 또 확대해 갈 수 있다..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4. 다른 지역에서도 영암의 사례를 참고하고 싶다는 반응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정책 확대를 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 저희 군은 마을 단위의 에너지 자립 마을도 하겠지만 앞으로 공공 부지, 예를 들어서 주차장이라든가 또 그 도로에 사면이 있죠. 이런 데도 군민 발전소를 짓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국민도 투자하고 저희도 투자해서 이 지역의 햇볕의 이익 그리고 공공 부지의 이익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기본 소득으로 돌려드리자 라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필요하다라면 지금 현재 지산지소를 위해서 정부에서 그 RE100 산단을 좀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영암에 이런 대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에너지 집단화 단지를 한번 추진을 같이 해보자라고 전라남도와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우승희 영암군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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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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