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목포MBC가 설을 맞아 실시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찬반 인식과 그 배경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통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컸지만,
통합 과정에서의 우려 지점도 확인됐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CG1]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75%가
행정통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 응답은 20%로 나타났습니다.
행정통합 필요성에 대해
시도민 다수가 공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CG2]
긍정 응답은 전남이
광주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찬성 비율도 증가했습니다.
[CG3]
행정통합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광역·경제권 형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가 32%로 가장 높았고,
‘인구 소멸 대응’, ‘행정 효율성 제고’,
‘광주·전남 공동 현안 해결’이
뒤를 이었습니다.
[CG4]
반대 이유로는
‘주민 의견 수렴 부족’이
28%로 가장 높았으며,
통합 실익의 불분명함과 행정 혼선 우려,
특정 지역으로의 권한과 자원 집중 가능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CG5]
향후 갈등 요인으로는
예산·재정 배분 문제가 34%로 가장 높았고,
정책 우선순위와 인사·조직 통합,
청사 위치와 권한 배분 등이 이어졌습니다.//
[CG6]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시도민 8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일수록
행정통합에 찬성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층에서는
찬성과 반대 응답이 팽팽한 가운데
반대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CG7]
정당 지지도별로 봐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행정통합 찬성 비율이
81%로 높은 가운데, 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하는 비율도 팽팽하게 나타났습니다.
행정통합 찬반이 단순한 행정 이슈를 넘어
현 정부 국정 평가와 정치적 인식과도
맞물려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반CG8]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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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목포MBC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지역: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조사일자: 2026년 2월 10일~11일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표본의 크기: 1,0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18.7%
●표본오차: ±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질문내용: 통합단체장 후보 지지도, 통합교육감 후보 지지도,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 정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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