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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교통 대수술… 출퇴근길 달라진다

문연철 기자 입력 2026-02-24 13:22:40 수정 2026-02-24 18:58:50 조회수 51

◀ 앵 커 ▶
옥암과 남악, 오룡지구로 이뤄진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이 있는 행정 중심지이자
현재 7만3천 명 넘게 사는 전남 서남권 
최대 도심지입니다.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교통 체증도
일상이 됐는데요.
주요 도로 개선 사업이 본격화되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출퇴근 시간마다 차량이 몰리는 
남악신도시 일대.

짧은 기간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통 혼잡이 
일상화됐고 불편은 구조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도로 개선 
사업들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핵심 사업은 옥암교차로 구조개선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 일대에 최대 4개 차로를 더 확보해 
병목 구간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 st-up ▶ 문연철
"151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등 신전략 산업의 배후도시로
주목받은 임성지구 택지 개발 예정지 주변
도로망도 확충됩니다.

임성에서 남악을 잇는 지방도 825호선 
확포장 공사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1.17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넓히고
굴곡진 도로를 바로잡아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개선합니다.

민원으로 한때 중단됐던 공사는 
지난해 말 재개됐고 내년 10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INT ▶ 전남도 김재곤 도로시설팀장
"현재 남악 임성간 지방도 공사는 철길을 
건너는 과선교를 공사 중에 있습니다. 계획대로 내년 27년에 준공이 되면 남악 오룡 지역은 
접근성이 매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접근성도 개선됩니다.

남악IC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진입구간 정체가
다소 완화됐습니다.

무안군은 중장기 과제로 국도 2호선 
죽산IC 신설과 오룡-영암 삼호를 잇는 
국도 신설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 INT ▶ 송준서 무안군 도로시설팀장
“일로읍 죽산리에 IC 신설을 국토부에 건의해 확정됐으며 또한 오룡에서 영암 대불로 가는 도로(건설)을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도로 개선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남악신도시는 고질적인 교통난을 덜고
목포와 나주, 영암을 잇는 서남권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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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ycmoo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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