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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스포츠파크 조성..전지훈련 4만 명 유치 기대

박종호 기자 입력 2026-02-26 15:09:19 수정 2026-02-26 18:07:24 조회수 32

◀ 앵 커 ▶

해남군이 전지훈련 유치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스포츠파크를 조성했습니다.

올해만 전지훈련 선수와 관계자
4만여 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강하게 던져진 공을 
힘껏 내리친 타자가 1루로 뛰어갑니다.

해남스포츠파크에서
고등부와 일반부 등이 참가한
야구 윈터리그가 한창입니다.

보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만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정식 리그는 아니지만
선수들은 실전처럼 경기에 임합니다.

◀ INT ▶양찬열/ 화순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전지훈련이라고 하면 훈련량이 되게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야구장이 2개가 있는 규모로 돼 있는 곳도 많지 않고, 전광판 펜스 이런 부속 시설들까지 전부 다 잘 마련돼 있는 게 준비를 잘 돼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남군이 전지훈련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삼산면 일대 8만 7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스포츠파크를 조성했습니다.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야구장, 복합구장은 물론
기록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S/U]해남읍 구교 체육관에 이어 스포츠파크까지 들어서면서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야구와 축구, 펜싱, 근대5종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와 관계자 4만 1천여 명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INT ▶명현관 해남군수
"동계 훈련을 통해서 연인원 2만 7천 명 정도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제 새로 구장이 생기면서 올해는 한 4만 1천여 명이 더 올 걸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경제 효과가 한 41억 정도 될걸로 보고..."

올해 해남에서는
전국 단위 선수권 대회만 15개 이상 
개최가 확정됐습니다.

해남군은 
훈련과 관광을 결합한 '스포투어'를 통해
선수단의 체류 기간 동안 관광과 
지역 먹거리 소비를 유도해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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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