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국회 본회의 의결 절차만 남겨놓은 가운데..
첫 통합 교육감을 향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
다른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와 함께,
통합 교육에 대한 비전을
누가 얼마나 설득력있게 제시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인구 320만 명에 교육계 종사자만 5만 3천 명,
그리고 교육 목표와 방향이 서로 다른
광주,전남을 아울러야 하는 첫 통합 교육감 ..
그 막중한 자리를 놓고
현직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에서 2명,
전남에서 6명의 예비 후보가
치열한 수싸움 등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정선, 김대중 두 현직 교육감은
행정 통합 국면에서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해
공청회와 토론회에 잇따라 참석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등 기선 제압에 나서고있습니다
◀ INT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남과 광주의 교육가족과 교육구성원들이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현직 프리미엄을 깨기 위한
나머지 후보들의 보폭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광주 후보 2명과 단일화를 이룬
정성홍 후보를 비롯해,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과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고두갑 목포대 교수와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도 출마 선언 등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광역화되면서 발생하는 조직 관리와 막대한 선거 비용 문제 등
넘어야 할 장벽이 많아졌기 때문에 ...
현직 후보들에 맞선 나머지 후보들의
합종 연횡 등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INT ▶ 정성홍 교육감 예비후보
"통합의 시대, 전남의 교육 주체들과 손잡고 더 넓은 연대, 더 큰 교육자치 공동체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도,농간 격차가 존재하는 교육 현안에 대해
누가 얼마나
통합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인사*예산 등
여전한 교육 조직의 불안에 대해
어떤 해답을 내놓느냐도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국회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겨놓은 가운데 ..
교육감 후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과제와 책임을 안고
표밭을 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신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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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