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순천대에 국립의대와 병원으로 단독으로
설립해야 한다고 공약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서부권 공약발표 기자회견이 막말과 고성,
몸싸움 등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통합시장에 도전하는 강기정 시장은
국립의대와 병원설립을 36년간 열망해온
서부권 주민들을 달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만을 강조해 더욱 반발을 샀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강기정 광주시장이 서부권 공약 기자회견을
갖기로 한 전남도의회 5층 로비.
순천대 단독의대 설립에 항의하는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 나왔습니다.
예정된 시각보다 10여 분 일찍 강 시장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강시장을 비난하는
구호가 난무합니다.
◀ SYNC ▶"주민들에게 사과하세요..."
일부 항의자는 바닥에 드러누워
강 시장의 기자회견장 진입을 막았고
이에, 강시장은 우회로를 찾아 입장하려 했지만
다시 막힙니다.
◀ SYNC ▶"최선국 도의원 : 동부에 하셨던 의대관련 발언에 대해서 사과던 해명이던 지금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 앞에서 해주시라는 겁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 아니 그니까 제 이야기를.."
기자회견장에 진입하지 못한 강시장은
도의회 2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시도했지만
무산되자 5층으로 다시 올라와 겨우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공약을 발표하는 과정에서도 참석자의 고성이
나오자 강시장은 참지 못하고 격앙된 언어를
내뱉었습니다.
◀ SYNC ▶강기정 광주시장 : 통합 특별시와 (의원님 의대 어떻게 하냐고..) 그렇게 무식하게 악쓰지 마십시오..."
강 시장은 일부 목포시장 후보자에게는
정치쇼를 하지 말라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SYNC ▶"강기정 광주시장 : 정치쇼하지 말고 가세요. 좀. 전경선 후보 : 뭔 정치쇼에요 정치쇼"
강기정 시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남권 광역과 기초의원들은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시장의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시장 선거에 나선 박홍률 예비후보도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기정 시장의 발언에 대해 서부권 주민들을
우롱하는 행태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MBC NEWS 김윤///
#전남광주통합시장 #국립의대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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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