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 합동토론이
신정훈, 정준호 후보가 속한
B조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함께 편성됐던 두 후보가
중도 사퇴하면서 다소 맥이 빠진 가운데
두 후보는 정책과 현안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이틀 간의
주요 장면들을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단 두 명만 참여해
긴장감은 다소 떨어졌지만,
공약을 설명하고 검증하는
차분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모두 제1호 공약으로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했습니다.
◀ SYNC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해서 반값 전기요금을 실현하겠습니다.
◀ SYNC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완벽한 에너지 믹스를 구축해서 전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믿고 대기업체가 광주·전남으로 투자하는..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김영록 후보나 강기정 후보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지적하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 SYNC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김영록 지사 공약을 보니) 지금 317만 명인 광주·전남을 400만 명으로 늘리겠다. 임기 4년짜리 단체장이 낼 공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YNC ▶ 신정훈 예비후보 /정준호 예비후보
후보님 혹시 3월 9일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여성의 날입니다. 어제 방송 내내 여성 공약, 여성 정책과 관련된 얘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여성뿐만이 아니라 시도민들의 문제가 거의 거론된 것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틀간 이어진 토론에서
핵심 쟁점인 주청사 소재지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 후보가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지역 지지 기반을 의식한 셈법 속에
입장 정리가 더디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SYNC ▶ 주철현 예비후보 / 김영록 예비후보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정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자세히 좀 밝혀 주시죠. 우리 시군구민들의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인
민형배 예비후보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측근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압박에 나섰고,
◀ SYNC ▶ 민형배 예비후보 / 강기정 예비후보
구청장 시절에 비서실장이 구속됐잖아요 뇌물죄로..(어쨌든 저도.. 제 부족함이 있어서 그랬겠고요. 그런데 그거는..)
김영록 예비후보는 통합 추진 방식을 두고
민 후보를 겨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 SYNC ▶
민형배 예비후보 / 김영록 예비후보
제가 볼 때는 맨 처음에 이렇게 30년을 통합 목표로 정한 것을 오히려 사과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제 급하게 하게 됐으니 대신 내용을 채워가는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말씀을 충분히 듣겠다..
민주당은 내일(19)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로 이뤄지는
예비 경선에 돌입합니다.
이후 정책 배심원단 토론을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사흘간 본경선을 치르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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