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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장 후보 재산 평균 '21억'.."서울 아파트·주식 영향"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3-30 15:43:32 수정 2026-03-30 18:57:01 조회수 31

◀ 앵커 ▶

최근 공개된 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 결과를 보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4명의
평균 재산이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주식 변동 등
자산 구조에 따라 증감 폭은 엇갈렸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 4명의
올해 평균 재산은 21억 3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평균보다 1억 원 늘었습니다.

신정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모두 재산이 증가했는데,
증감 요인은 후보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영록, 주철현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용산구와 서초구에 
각각 자택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관사나 전세로 거주 중입니다.

[반CG]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김영록 후보가 8천만 원 증가한 27억 원,
주철현 후보가 1억 9천만 원 늘어난 
37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반CG]
민형배 후보는
주식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재산이 1억 5천만 원 증가해 
18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우자가 소유한 광주 6억 원대 타운하우스는
총액에 변동이 없었습니다.

[반CG]
반면 신정훈 후보는
의정활동에 따른 지출 등으로
3천만 원 감소한 
2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신 후보는 서류상 무주택자로, 
최근 한 유튜브를 통해 
친인척 소유의 나주 단층 한옥에 
거주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소박한 생활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현직 교육감으로서 나란히 출마한
교육감 후보 2명의 재산 규모도
대조를 보였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억여 원 증가한 16억 8천만 원을,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억 4천여만 원 늘었지만,
전체 시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적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목포와 신안을 제외한
전남 20개 시군 기초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약 18억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CG] 이 역시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수치이고,
최고와 최저 간 격차는 27배에 달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는
각각 70억 원, 67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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