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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이호균 토론 맞대결..공약 대결 속 변별력 과제

박혜진 기자 입력 2026-04-03 18:26:30 수정 2026-04-03 19:31:23 조회수 48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나선
강성휘 후보와 이호균 후보가 
첫 합동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강성휘 후보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 기본소득을, 
이호균 후보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다만 토론 전반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입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후보인 강성휘 후보와 이호균 후보가 합동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강 후보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햇빛소득마을을 대폭 늘려 주민 기본소득을 즉시 실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SYNC ▶강성휘 후보
"월 3만 원에서 20만 원 내의 소득이 발생하고 분기별 배당 또는 반기별 배당, 연배당 등 배당 시기도 조합원들의 총회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이 후보는 대학 총장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학과 개설과 정착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SYNC ▶이호균 후보
"우리 지역 대학과 연계해서 기업은 취업보장, 대학은 필요한 학과 개설, 지자체는 이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해서 정착하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통합 이후 정부의 20조 원 지원금 활용 방안을 두고는 강 후보는 관광 인프라 확충을,
이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 재원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 SYNC ▶강성휘 후보 
"비즈니스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컨벤션 센터, 호텔, 워터파크 등을 비즈니스 관광 인프라로 목포 남항과 갓바위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SYNC ▶이호균 후보
"1년에 250억씩 4년간 1천억을 조성해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겠습니다. 목포에서 일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서 상생발전기금을 모으겠습니다."

마무리 발언에서 강 후보는 40년 가까이 
목포에 거주했음을 언급하며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고,

◀ SYNC ▶강성휘 후보
"만 20살에 이곳으로 와서 39년을 살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시민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 웃고 울고 함께 부둥키며 살아왔습니다."

이 후보는 토론 직전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SYNC ▶이호균 후보
"근거 없는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참담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업자들의 불법 후원금을 통해서 당선하면 이 빚을 갚기 위해서 시장은 온갖 불법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이 선거 구조를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후보들의 첫 토론인 만큼 행정 능력과 공약 실행력을 가늠할 기회였지만, 차별성을 확인하기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박혜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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