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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전기" 대 "500조 투자"..같은 그림, 다른 전략

김윤 기자 입력 2026-04-07 11:17:57 수정 2026-04-07 18:05:47 조회수 31

◀ 앵 커 ▶

목포문화방송은 
더불어민주당 결선투표를 앞두고 
민형배·김영록, 김영록·민형배 후보의
주요 공약 등을 비교분석하는 리포트를
세차례에 걸쳐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전남광주통합 특별시 출범 이후 두 후보가 
그리는 미래 경제 지도를 분석해 봤습니다.

두 후보 모두 
'초광역 메가 경제권' 건설을 내세우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두 후보가 공통으로 내세운 
통합특별시의 미래는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과 전남의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에너지-AI 경제 공동체'입니다.

민형배 후보는 
구체적인 수치를 앞세운 '선명성'이 
특징입니다.

전남의 햇빛과 바람으로 만든 산업용 전기를 100원에 공급하고
이를 위해 전남광주전력공사를 설립하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AI 고속도로'라는 초고속 데이터망을 깔아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 SYNC ▶ 민형배 / 민주당 통합시장 경선후보
"대한민국의 3대 주권을 전남광주가 책임지겠습니다. 전남 광주의 햇빛과 바람으로 에너지 주권을 확실하게 세우겠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현직의 무게감을 실은 '규모의 경제'로 
맞섭니다.

이른바 'Y-4노믹스'를 통해 투자 500조 원,
일자리 10만 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입니다.

4개 권역별 
맞춤형 성장 모델을 설계하고,
통합에 따른 추가 재정 20조 원 중
10조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구상입니다.

◀ SYNC ▶ 김영록 / 민주당 통합시장 경선후보
"제가 특별시장이 되면 즉각 정부의 통합 지원금 2천억 원을 요구하겠습니다. 5천억 원 
이상을 곧바로 민생 경제에 투입하겠습니다."

산업용 전기 100원 시대를 내건 
도전자의 패기와 
투자 500조 시대를 강조한
현직의 관록이 경제 정책에서 정면으로 맞붙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100원전기 #500조투자 #AI고속도로 #초광역메가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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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