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내일(14)이면 6.3지방선거가
꼭 50일 남습니다.
그동안 민주당의 기세에 눌려
소수 정당들은
틈새를 파고들며
존재감을 알려왔는데요.
제1 야당인 국민의힘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1차 후보를 접수할 때는
신청자가 없었지만
추가 공모에선 두명이 접수했습니다.
민주당 일색인 광주에서
39년간 보수로 활동해 온
안태욱 국민의힘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안태욱 후보는
"지난 46년간 편향된 정치로
민주당만 찍은 결과가 무엇이냐"며
정통 보수인 자신이
지역 성장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안태욱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과거의 정치에서 미래의 도시로', '실용과 합리, 부강한 광주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특정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광주전남이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의 만족도가 높은 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 공천관리위원장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
광주전남에서 아홉 번째 도전하는 이 후보는
지역 정치가 너무 오랫동안
한쪽 날개로만 날아왔다며
30%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0% 수치는 독점을 긴장시키는 힘이라며
이렇게 되면 광주전남은
민주당이 안심하고 관리하는 지역이 아니라
경쟁하고 투자하고
인재를 내세우는 지역이 될 거라는 겁니다.
◀ INT ▶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광주전남의 정치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정치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 30%의 혁명은 결국 지역민들이 지역 발전용 전략 투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조만간 경선 방식과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진보진영인 소수정당에선
정의당 강은미 예비후보와
진보당 이종욱 예비후보가
대항마로 뛰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안 세력임을 강조하며
민주당 독주 체제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를 내려는
정치적 의지는 강하지만
인물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놓고
민주당의 최종 후보 선출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야당들도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 END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