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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통합시장 민주당 경선 완결..짜여지는 대진표

김윤 기자 입력 2026-04-16 11:29:17 수정 2026-04-16 19:11:13 조회수 22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시장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초대 통합시장 선출을 위한
본선 구도도 본격적으로 짜여지고 있습니다.

초대 통합시장을 뽑는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경선의 의미와 이에 맞서는 
야권 후보들의 행보를 
김 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END ▶
◀ 리포트 ▶

민형배 후보의 승리로 끝난
이번 민주당 경선결과는 전남광주 여론주도층과 일반시민들의 민심이 크게 분리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결선을 앞두고 
경쟁관계였던 신정훈 후보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권노갑 고문, 박광태 전 광주시장 등도 
지지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김 후보가 조직력을 결집하고 세를 과시하면서 
막판 역전을 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여론주도층의 결집은 오히려 
"인물교체"를 요구하는 민심의 반감을 불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세역전의 기대가 컸던 만큼
김영록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는데도 만 하루가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뒤늦게 취소하고 "민형배 후보의 성공을 기원하한다"는 입장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초대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 대진표도 
본격적으로 짜여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30%의 혁명을 주장하는 이 후보와
정통보수를 자처하는 안 후보간 경선이 
치러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진보당에서는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정의당에서는 강은미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뛰어들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후보자를 찾지 못해 고심에 빠지는 등 
인물난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남과 광주 광역단체장 선거는 
민주당 경선 이후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선출하는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바뀌지는 않을 전망인 가운데 
야당후보들이 얼마나 득표율을 올릴 수 
있을 지가 관심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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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