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도와 진도 모도 등 섬 지역의 물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섬진흥원은 비연륙 유인섬 가운데 광역상수도 미급수 등 조건을 충족하는 35개 섬을 조사한 결과, 63%인 22개 섬이 물 부족 취약 등급에 해당하고 특히 완도 보길도와 진도 모도, 신안 옥도 등 8곳은 급수 중단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시 위험'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섬진흥원은 국가 가뭄 대응계획에 ‘대기 중 물 수확 기술’ 시설을 비상 수원으로 포함하고, 재난 발생 시 1인당 하루 15L의 생존용수를 보급하는 시나리오를 법정 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