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다가오고 있지만,
주행사장 변경 논란 등 지역 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수를 다시 방문했는데요.
행사장 변경 논란 등 소모적인 논쟁은
빨리 끝내고 본연의 목표에 집중하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 END ▶
◀ 리포트 ▶
김민석 국무총리가 일주일 만에 다시 여수를
찾았습니다.
현재 78%의 기반 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 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의 진행 상황을
살피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 SYNC ▶
"이 위치가 태품이 오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지역인가요? 바람이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태풍이 왔을 때 좀 안쪽에 있어 가지고... "
여수를 다시 찾은 자리에서
김민석 총리는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 정부에서도
필요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섬박람회의 명백한 개최 주체는
여수시라고 강조하며,
민선 8기에서 9기로 가는 과정에
일체의 공백이 발생해선 안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지역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대책 마련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지역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안전성 우려 등에 따른
주 행사장의 변경 필요성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여수시와 조직위가 주 행사장 변경이
현실적으로 왜 안되는 지에 대해
지역 사회에 명확하게 설명 함으로써
부담을 털어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INT ▶
"이미 상당히 세팅이 됐는데 쟁점들하고 싸우면서 이거 못 합니다. 빨리 나머지 쟁점 정리하고 가야 될 길이면 다른 부담을 털고 집중력을 가지고 재정돈된 목표와 컨셉에 집중해 준비 하시면 좋겠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박람회 이후
관광객들이 여수의 섬을 계속 찾을 수 있는
보다 명료한 방향성을 수립하고
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콘텐츠의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점검에 이어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지난 달 가동이 중단된
LG화학 여수 NCC2공장을 방문해
산업용 전기 요금 부담 등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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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