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핵심 동력이 될
SK와 오픈 AI의 ‘AI 데이터센터’ 유치가
임박했습니다.
최근 최태원 SK 회장의
유보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최적지’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자급의 해남이냐,
정주 여건의 장성이냐.
SK의 선택에 지역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총 362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장성과 광주를 포함해 6개의 대형 산업단지가 밀집한 장성 첨단 3지구 일대입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SK와 글로벌 기업 오픈 AI는
전남도에 GPU 1만여개 규모의
AI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당시 전남도는 기업 측에
해남 솔라시도와 장성 첨단 3지구 등을
데이터센터 부지로 제안했습니다.
◀ SYNC ▶전남도 관계자(음성변조)
"재생에너지나 이런 거 측면에서는 해남이 더 유리할 거고, 그다음에 정주여건이나 이런 걸 보면 장성 쪽이 유리하니까..."
해남 솔라시도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용수 등 충분한 전력 공급 여건을 갖추고 있고,
특히 국가 AI컴퓨터데이팅 센터도 들어서게 돼
최적의 입지라는 게 전남도의 평가입니다.
이에 못지않게 장성 첨단 3지구도
산업단지를 갖추고 있고,
여기에 도심권인 광주와 가까워
정주 여건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SK측은 올해 1월 초
장성 첨단 3지구를 둘러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INT ▶곽재영 / 장성군 지역개발과장
"첨단 3지구 내 변전소가 설치돼 있어서
원활한 전력 공급이 용이하고,
아울러서 8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짓고 있어서
직원들의 정주 여건이 우수한 면이 있습니다.
두 지역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기업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입장입니다.
투명[ CG ]
전남도도 "두 지역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건 기업의 몫이라"면서
"어느 지역이 됐든 하루빨리
착공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CG ]
올해 상반기엔 부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SK가 장성과 해남 중 어느 지역을
선택할지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영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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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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