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 모녀 살인 사건 가해자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40대 김 모 씨가 교도소 내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남교도소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낮, 교도소 내 자치생활수용동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교정당국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치생활수용동은 모범수들이 비교적 자율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직원의 상시 순찰이 이뤄지지 않는 관리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4년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연인과 딸, 외할머니 등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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