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가 보도한 휠체어 장애인 산부인과 진료 거부 논란과 관련해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해당 병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대는 오늘(15)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의 한 산부인과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여성의 진료를 거부한 것은 장애인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명백한 장애인 차별에 따른 진료 거부임에도 무안군과 전남도가 1년 가까이 묵인하고 있는 것은 차별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INT ▶김 정/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출입을 못 하게 하거나 진료를 거부하거나 하는 것들이 다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찾아왔는데, 환자가 찾아왔는데 의사가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그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인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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