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립통합대학 의대 소재지를 놓고
목포대와 순천대의 논의가 난항을 거듭하면서
대학 통합도 안갯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부터
대학통합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양 대학 모두 대학본부보다는 의과대학을
원하면서 이달까지 통합대학 명의로 입시요강을 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하지 못해 사실상 내년도 대학통합이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순천대의 경우
"교육부에 이원화된 의대교육과
권역별 대학병원 설립을 정부가 확약하라"는
전제조건을 내걸면서 대학통합논의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목포대는 정부가 약속한 의대정원 백 명을
올해 배정해 달라는 입장이지만
6.3지방선거 전까지는 방향을 정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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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