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라남도는 직전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에서 모두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곳입니다.
오늘(29) 사전투표 첫날에도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유권자들이 몰리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습니다.
첫날 투표소 풍경을
서일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 리포트 ▶
◀ SYNC ▶ 입장하시겠습니다.
오전 6시가 되자 기다리고 있던
유권자들이 차례로 투표소로 들어갑니다.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사전투표.
관내·관외 유권자들이 함께 몰리면서
투표소는 이른 새벽부터 북적였습니다.
◀ INT ▶ 김성단 / 목포시 용당동 (83살)
우리 목포시가 잘되기 위해서 빨리 찍었고, 잘해줄 사람을 찍었습니다.
잠시 한산해지던 투표소는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자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 ST-UP ▶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마친 뒤,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투표소에는
이렇게 긴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0~30대 직장인부터,
투표 편의 지원 차량을 타고 온 어르신까지
계층도 연령도 다양한 유권자들이 몰렸습니다.
◀ INT ▶ 김옥주 / 목포시 옥암동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더 많아지면 좋겠고, 관심이 많아지면 좋겠어서 소중한 한 표를 빨리 행사하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받는
투표용지는 모두 7장에 달합니다.
실제 현장에선 투표용지가 많다 보니
투표 방법을 다시 확인하거나
당황하는 유권자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기표 도장이 반만 찍혔다며
걱정한 한 어르신은 투표사무원에게
여러 차례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표가 일부만 찍혔더라도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식별할 수 있다면
유효표로 인정됩니다.
[반CG]
교육감 선거는 정당명과 기호가 없는 만큼,
후보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CG]
또 기초의원 선거에는
중대선거구제가 적용돼 한 정당에서
여러 명의 후보가 출마했더라도
반드시 한 명에게만 기표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투표 과정에서 실수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투표사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직전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모두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전남.
올해도 변함없이 같은 기록을 달성하며
높은 투표 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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