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번 선거는 단순히
단체장과 의원을 뽑는 선거를 넘어,
한 달 뒤 출범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출발을 결정하는 선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통합을 앞둔 지금도
많은 시민들은 특별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통합특별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자막) "특별시민?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 INT ▶ 백영미 (상인/광주 남구)
좋을 거라는 생각은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뭐 실감이 나거나 이런 것도 전혀 없고
◀ INT ▶ 이서윤 (대학생/전남 목포)
솔직히 좀 들었을 때 약간 의아하다고 해야 되나요? 굳이 싶기도 하고
◀ INT ▶ 김영훈 (상인/전남 목포)
아니 나 진짜 왜 통합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 진짜 우리는 전혀 뭐 무엇을 우리한테 한 이득이 있을까
◀ INT ▶ 장춘일 (상인/광주 남구)
몇 백만 도시가 돼 버리니까 무슨 혜택이 뭐 어쩌니 저쩌니 하니까 그런가 보다 그런 전혀 체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자막) 특별시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 INT ▶ 오상기 (교사/전남 목포)
전 지역의 학생들이 같이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통합되면 아마 옛날처럼 그런 분위기가 좀 나지 않을까 추억 삼아 생각은 해 봐요.
◀ INT ▶ 최승재, 천성진 (대학생/전남 순천)
행정 부분에서 이제 전라도도 같이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 더 발전하는 면이 있으려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 INT ▶ 조명근 (직장인/목포 거주, 광주 근무)
이제 아무래도 이제 정부의 예산이 내려오니까 거기에 따른 이제 뭐 일자리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생기면 아무래도 이제 지금 청년들이라든지 정주할 수 있게끔 해준다거나
(자막) 특별시민, 달라질 미래를 꿈꾸다
◀ INT ▶ 김호정 (대학생/전남 나주)
전남 도민들이 광주로 예술의 거리나 광주 아시아문화 전당이나 이런 쪽으로 조금 더 유입이 되면서 예술이 훨씬 더 활성화되고 지역 자체도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INT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학생들
목포의 개발에 더 힘써 주셨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INT ▶ 양정윤 (시민/광주 동구)
좋은 나라 좋은 시 좋은 도를 자네들이 물려주면 그보다 더 큰 게 있겠어.
(자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들은 아직 낯설고 궁금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바라는 건 같습니다.
통합의 변화가 그저 이름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삶 속에서 느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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