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사회

삼성·SK 반도체 전남광주 유치설 '들썩'

김윤 기자 입력 2026-06-09 14:06:26 수정 2026-06-09 18:54:16 조회수 131

◀ 앵 커 ▶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7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특별우대와 "의외의 성과가 날 것"이라는 
언급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은 "굿뉴스"라며 
환영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특별우대를 분명히했습니다.

공기업 2차 이전과 관련해서는 
분산보다는 집중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전남광주특별시가 혜택을 볼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 SYNC ▶이재명 대통령
"거기는 법률상 우선하도록까지 돼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먼저 한 데가 좀 아무래도 혜택을 보지 않을까요?"

특히,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기업투자와 관련해 "의외의 성과가 날 것"
이라고 언급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 SYNC ▶이재명 대통령
"좀 기다려 보시면 의외의 성과들이 꽤 날 
거예요. 지금도 얘기되고 있는 것들이 좀 
있어서.."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하루가 지나 곧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을 
전남광주에 짓는다는 언론보도로 이어졌습니다.

장성 등 특정지역이 거론되고 
반도체 공장보다는 후공정을 담당하는 
패키징공장을 조성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 당선인은
일단 "굿뉴스"지만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 INT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저희들도 이 굿 뉴스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또 앞으로도 하겠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책임 있게 말씀드릴 위치에 있지 않고.."

민 당선인은 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반도체 관련 발표는 특별시
출범 전후가 아니겠느냐"고 조심스럽게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등은 해남 솔라시도와
장성, 함평 등에서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반도체 공장유치가 본격적으로 언급되면서 
지난 2월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 기업간담회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삼성과 SK 등 10대 그룹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에서 3백조 원 규모를 
지방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현대가 전북 새만금에 
로봇 분야 등에 9조 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언론보도를 통해 나오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투자규모는 현대차의 새만금을 능가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