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한반도 서남단 끝에 자리한 목포는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해양관광 도시입니다.
평화광장에서 해양대까지 이어지는
12킬로미터 해변 산책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목포 관광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바다를 따라 걷는 길 위로
갓바위와 삼학도, 목포항의 풍경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87억 원을 들여 바닷가 길을 잇는
‘목포 해변 맛길 30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평화광장에서 갓바위, 남항, 삼학도,
목포항과 해양대까지 이어지는
전체 구간은 12킬로미터.
CG) 목포시는 이 해변길을
5개 테마 구간으로 나눠 조성하고 있습니다.
바닷가 미술관길과 환경보호 생태길,
온가족 나들이길, 개항역사문화길,
젊은 연인의 길입니다.//
이 산책로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바다산책로 오시길’이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5가지 매력의 바다산책길로 오세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 INT ▶ 진헌민 목포시 공원녹지과장
“목포의 바다와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걸어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목포의 경관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구간은 정비가 마무리됐고,
도로 개설공사로 보행로가 끊겨 있는
남항 구간도 조만간 연결될 예정입니다.
특히 바다산책로 오시길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주요 지도앱에도
등록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 st-up ▶ 문연철
"목포 바닷가 30리를 잇는 산책로가
원도심과 항구, 해양명소를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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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