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뉴스와 인물 시간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질문: 당선인께서는 선거 운동 기간 오남매를 모두 함평에서 키워냈다며 청년이 머무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민선 9기 함평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입니까?
답변: 지금 청년들이 함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와 소득, 그리고 정주 여건 때문입니다. 민선 9기에서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청년에게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제가 공약한 청년 태양광 연금과 같은 에너지 기반 소득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질문:함평 기본소득 매달 15만 원을 공약했습니다.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답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월 15만 원 지급 기준으로 국비 40%, 광역에서 30%, 자치단체에서 30%를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군비 부담 규모는 선정될 경우, 자체 5만 원 시행으로 구분하면 1년에 약 132~135억 정도 가량의 재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현재 추가 선정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함평군 인구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인구 유입을 위한 현실적 방안이 시급해 보이는데 공약하셨던 4년제 대학 캠퍼스 유치와 청년 태양광 연금 지급 방안은 무엇입니까?
답변: 현재 4년제 대학 함평캠퍼스 설립을 위한 세부적인 실무 협의가 모 종합대학과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2027학년도부터 함평에서도 대학 교육을 받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분교 개념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캠퍼스 모델을 검토해 함평만의 경쟁력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청년 태양광 연금은 에너지와 농촌을 결합한 새로운 소득 모델입니다. 청년들이 농업과 에너지 산업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질문:박빙 승부 끝에 당선되셨습니다.
군의회 의장직을 지내며 의정 경험을 쌓았지만, 행정 역량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군수로서의 행정 역량을 앞으로 어떻게 증명해 보이실 계획입니까?
답변: 방금 말씀하셨던 그 군정 역량 부분은 군민들께서는 말보다 결과를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예산과 정책, 행정 전반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실행으로 옮길 차례입니다. 군청에서 보고만 있는 군수가 아니라 시장으로, 농가로,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성과로 평가받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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