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주3원)상권 공동화 심각(R)

입력 2009-11-30 08:10:47 수정 2009-11-30 08:10:47 조회수 1

< 앵커 >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등 구도심의 상권이 침체되면서 비어있는 건물이 늘고 있습니다. 투자 수익률이나 임대료 역시 전국 꼴지 수준을 맴도는 등 상권의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 구도심인 금남로 일대 .. 건물 곳곳에 임대와 매매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6층 건물 전체가 빈 곳도 있고, 서너 건물에 하나씩 새 주인을 기다리는 사무실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건물 1층은 나은 편 .. 2층 이상은 아예 임대나 매매를 포기한 곳이 수두룩합니다. < 인터뷰 : 부동산 건물 주인 > 도청 이전과 상권 쇠퇴 영향 등으로 지난 3분기 광주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14.5% .. 전국 평균 9%에 비해 5% 포인트 이상 높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곱니다. 매장용 빌딩의 공실률도 전국 평균보다 7% 포인트 높은 17.5%로 가장 높습니다 ** (그래픽) ** 이에 따라 투자 수익률은 광주가 오피스 빌딩을 기준으로 0.42%에 불과해 부산이나 대구, 인천 등 다른 광역시에 비해 크게 뒤쳐졌습니다. 임대료 역시 광주는 1제곱 미터에 2만 8백원 선으로 전국 평균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도심 상권의 공동화 현상이 문화의 전당 등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데 있습니다. 더욱이 돔구장과 연결된 인구 5만 규모의 새로운 신도시 추진 소식은 광주 구도심 주민들을 더 불안하게 합니다 < 인터뷰 : 주민 > 상권 침체에서 비롯된 광주 구도심의 공동화와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