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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해남군 최초 3선 성공' 명현관 해남군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26-06-16 15:33:37 수정 2026-06-16 19:08:53 조회수 37

◀ 앵 커 ▶
뉴스와 인물 순서 입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해남군수 편입니다.

해남군 최초의 '3선 군수'가 되신 분이죠. 
명현관 군수님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명현관 해남군수: 네, 안녕하십니까.

허연주 앵커: 네, 먼저 축하드립니다.

명현관 군수: 감사합니다.

앵커: 80%가 넘는 정말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셨는데요. 이게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 
해남 군민들의 뜻이 깊게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현관 군수: 이제 우리 군민들께서 민선 7기, 8기에 이어서 민선 9기에도 부족한 저를 이렇게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 우리 해남군에서는 이렇게 처음으로 3선에 당선시켜 주셨는데, 이것은 군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민선 7기에 이루었던 성과를 잘 이어서 좋은 성과를 또 만들어 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의미를 잘 살려서 해남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농업, 문화, 에너지를 묶은 'ACE 해남 전략'을 공약으로 내세우셨는데요. 이 3선 임기 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성과를 보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보시나요?

명현관 군수: 이제 뭐 다 아시다시피 우리 해남은 농수산업이 주산업입니다. 그래서 농업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또 우리 해남은 풍부한 자원들이 있습니다. 문화와 역사, 그리고 에너지, 이 자원들을 잘 융합해서 해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 6년 전부터 RE100 국가산단을 만들어서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준비해 왔습니다. 다행히 LS전선이라든지, 특히 국가 AI 컴퓨터센터가 작년에 확정되어 올해 7월 달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2년 뒤에는 완공 예정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역이 소멸해 가는 위기를 막아보자고 준비를 잘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해남이 이제 미래 산업, 즉 AI 산업과 반도체 산업 등 이런 사업들을 잘 융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이 앞으로 해남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산업으로 보입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이 솔라시도 사업이 해남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한데요.

명현관 군수: 예, 아무래도 지금 우리 농어촌은 이제 어떠한 산업들을 유치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수도권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솔라시도에 이런 에너지를 활용한 국가산단이 생기고 자립도시가 생기면, 일부 군민들께서는 '인근 대도시로 이익이 가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도 하실 수 있고, 또 실제로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해남군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고속도로라든지, KTX 철로라든지, 그다음에 우리 해남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한다든지 이런 부분을 꾸준히 잘 갖추어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예, 그리고 해남군 첫 3선이시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장기 집권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스스로 군정 운영에 있어서 초심은 어떻게 유지하실 계획이십니까?

명현관 군수: 이제 저는 민선 7기, 8기 8년 동안 정말 군민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특히 경영 행정을 통해서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두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저희가 이제 민선 9기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사실 그런 우려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나 여유가 없습니다. 제가 8년 동안 휴가 한번 제대로 못 가고 일해 왔었는데, 지금은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6개월에서 1년이 더 중요하고, 특히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해남이 어떻게 준비해야만이 다른 지역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AI 산업이라 할지 반도체 산업 같은 경우도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딴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겨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네, 민선 7기, 8기 달려오셨는데 앞으로 9기 새로운 새 출발을 여는 해남을 위해서 우리 군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명현관 군수: 예, 그동안 군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해남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지지해 주셔서, 우리 해남군은 많은 변화와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민선 9기에도 우리 해남군이, 또 우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우리 군민들이 더 많은 응원과 지지를 해 주시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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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