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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김신 완도군수 당선인에게 듣는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26-06-17 15:32:48 수정 2026-06-18 18:56:38 조회수 51

◀ 앵 커 ▶
뉴스와 인물, 6.3 지방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오늘은 이번 지방선거 최대 이변의 
주인공을 뉴스룸에 초대했습니다.

무소속으로 민주당의 강력한 조직력과 
텃밭 프리미엄을 정면 돌파해낸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입니다. 반갑습니다.

허연주 앵커] 이번 선거 불과 700표 차이였습니다. 접전 끝에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790표인 거 같은데.

허연주 앵커] 예, 맞습니다. 790표. 접전 끝에 정말 극적인 어, 승부를 보여줬는데요.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이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선거는 완도 지방자치 30년이 넘은 지방자치 역사에 선거 혁명을 이뤘다라고 어, 자체 진단하고 주장합니다.

허연주 앵커] 네, 무려 네 번의 도전 끝에 당선을 이뤄서 남다를 거 같은데요. 어, 실패를 딛고 계속해서 도전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아, 그건 바로 옛날에 부군이었던 완도의 그 행복한 어, 그런 우리 군민들을 어, 잘 모시고 계속 지속 가능한 완도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사명감이죠. 그, 한마디로 말하면 포기할 수 없는 완도 사랑이고 우리 내 고향 내 지역을 어떻게 하든지 지속 가능한 어,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사명감, 이 두 가지입니다.

허연주 앵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음, 불공정 심사 주장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셨고 결국 당선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 군민들도 어, 정당보다는 사람을 선택했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어, 그런 맥락도 맞죠. 맞는데요. 어, 지금 완도는 어, 설군 이래 우리 완도군이 1896년경에 설군이 됐는데 그 이후에 끊임없는 성장을 해왔어요. 과거에 예를 들면은 불과 한 20여 년 전만 해도 중앙 뉴스에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에 군 단위에서 소득을 이렇게 많이 올리는 뭐, 자, 자세한 건 모르지만 어, 순소득이 1억 이상으로 올리는 군은 유일하다, 완도군이. 이제 그게 전복 산업이라든가 관광 산업이 활성화됐고 어, 이런 그 좋은 조건과 어, 풍요로운 완도였는데 어, 어느 순간에 어, 지방자치 되면서 이게 이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세상은 사람이 운영하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어, 지도자들의 그 어떤 사적인 욕구가, 또 그들만을 위한 어떤 어, 이익을 위한 이런 어떤 지도력이라든가 그런 군정 정치가 되다 보면 결국은 모두가 함께 더 진보하고 더 발전되는 그런 사회를 퇴보시킨다. 어, 그런 어, 사항이었는데 네. 어, 이제는 어, 정말 위기입니다.

허연주 앵커] 네, 위기를 언급하셨는데 지금 지역에 산재된 뭐, 문제들이 좀 있습니다. 어, 전복이나 해조류 가격도 떨어지고 경기 침체도 있고요, 인구 소멸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바로 그거죠. 가장 지금 시급한 건 결국 민생이죠. 뭐, 먹고사는 문제 이것 해결하지 않으면 청년들이 다 떠납니다. 지금 저에게 선거 과정에서 참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특히 수산업을 하신 분들 청년들과의 간담회 석상에서 이대로 완도가 5년 계속 지속되면, 특히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는 주 산업인 전복 산업이 이런 정도로 계속 5년을 끌고 가면 여기에 청년들 버틸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허연주 앵커] 오랜 기다림 끝에 군수가 되셨는데 마지막으로 우리 군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 아,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오로지 군민들의 민생을 살리는 일에, 군민들이 완도에 사는 것 자체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정신적인 문화부터 바로 세우면서 어떻게하든지 제가 민생 문제 해결하도록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저를 믿어 주시고 에너지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어, 저에게 보내줬던 우리 유권자 군민 여러분들의 사랑을 이 자리를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그리고 어, 우리 완도 민생 살리는 걸로 보답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연주 앵커] 네, 지금까지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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