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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획1) 사고 부추기는 트럭 주차(R)

양현승 기자 입력 2009-12-02 22:05:36 수정 2009-12-02 22:05:36 조회수 2

◀ANC▶

교통과 관련해 참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것
가운데 이것도 순위권에 들겁니다.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입니다.

대형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밤길 현장을 돌아왔습니다.

◀END▶

지난 10월 말, 광주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대형트럭에 부딪혀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와이퍼///////////////////

요즘 목포시의 모습은 어떨까.

자정이 넘은 시각, 목포시 연산동의
한 이면도로로 가봤습니다.

공장이 밀집된 곳인 이곳은 수십톤짜리
중장비와 트럭 등 대형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인근의 아파트 단지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주민들의 이동이 잦지만 밤이면 대형차량의
주차장으로 변하고 심지어 유조차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INT▶김봉균
위험하죠..

◀INT▶최찬연
사람 튀어나오면...

(S/U)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거기에 우회전을 해야할 길목인데도 이처럼
트럭은 버젓이 주차돼 있습니다.

지난 8월, 주차된 트레일러와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던 목포의
한 도로를 가봤습니다.

도로 끝차로는 이미 대형 차량들이 점령했고,
주변 길가도 밤샘 주차를 하는 트럭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SYN▶트럭 운전기사
"서울의 경우에는 화물 터미널로 많이 가요.
목포는 어디로 갈 지 잘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변변치 않은 주차시설에 다른
지역에서 화물을 옮기려 온 대형 트럭까지
불법 주차에 가세하면서 사고 위험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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