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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성공의 조건⑥]연구실에서 공장까지..'20조' 최적의 시나리오

윤소영 기자 입력 2026-06-22 16:31:10 수정 2026-06-22 18:56:32 조회수 37

◀ 앵 커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AI와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그 성과가 
산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윤소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서 이용 가능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장비입니다.

비장애인 차량이 불법 주차할 경우,
안내음을 통해 계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광주 AI산업융합 집적단지에 입주한 
한 기업이 3년간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 공모에 
참여하며,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 INT ▶김국세/(주)지아이랩 대표이사
"전문가들에 대한 멘토 지원과 기술 지원, 기술 지도 그런 부분들을 받았고요.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따른 지원비를 많이, 제작 지원비를 받았습니다."

광주 AI산업융합 집적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이같은 지원뿐 아니라
전문 인력 공급도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교육생들에게 8개월간 인공지능 기술과 
실무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생들은 지역 기업 취업과 창업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 INT ▶김건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팀장
"파이썬이나 인공지능 언어, 그 외적으로 기업에 직접 가서 실습 교육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기업의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는 지역 사회의 
중요성은 최근 광주연구원의 보고서에서도 
강조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통합특별시에 지원될 20조 원의 재정을 미래 산업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경우,

재정 지원 시점이 끝나는 2031년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광주의 AI·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역량과 전남의 석유화학·철강 산업 기반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 INT ▶최성환/광주연구원 연구위원
"단순히 연구 개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그게 다시 또 우리 기존의 기업들과 연계돼서 그 기술이 다시 상용화되는 이 연결고리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한편 지역 정책 연구를 맡고 있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은 
기능 중복 등을 이유로 인수위원회의 
통합 검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st-up ▶
"전남과 광주에 흩어져 있는 연구기관의 
단순한 통합 문제를 넘어서,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 상용화로 잘
이어질 수 있느냐가 통합특별시 경쟁력을 높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소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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