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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 거점 꿈꾸는 솔라시도…'특별법' 통과는 언제

박종호 기자 입력 2026-06-22 15:44:53 수정 2026-06-22 18:56:39 조회수 60

◀ 앵 커 ▶

정부가 AI 산업 육성과 지방균형발전을
국정 핵심과제로 내세우면서
해남 솔라시도는 국가 AI*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특별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98메가와트급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해남 솔라시도 구성지구.

총 부지 면적만 2천만 제곱미터,
연간 3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국가AI컴퓨팅센터가 착공해
오는 2028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AI 인프라를 결합한
미래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SYNC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우선 정책은 앞으로 계속될 겁니다. 좀 기다려보시면 의외의 성과들이 날 거예요. 지금도 얘기되고 있는 것들이 조금 있어서. 가시적인 것들이 좀 드러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의 핵심 기반이 될
특별법은 6개월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련법 마련이 지연되면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공간 배치와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국가 AI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정부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INT ▶명현관 해남군수
"이제 이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되면 차질 없이 추진될 텐데 아직 특별법이 국회에서 지금 이제 통과되지 못해서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또 통과되리라고 봅니다."

특별법은 하반기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야 합의가 필요한 만큼 
실제 처리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국가 AI 인프라를 수도권 밖으로 확장하고 RE100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특별법 처리 결과에 전국 지자체와
산업계의 관심도 쏠리는 상황.

[S/U] 해남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정부, 
국회 등에 특별법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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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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