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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통합 강조한 송형곤 "통합시의회는 남악"

김윤 기자 입력 2026-06-23 16:06:55 수정 2026-06-23 21:04:57 조회수 37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통합특별시 의원 당선인들이
오늘(23일) 전남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초대 의장단 선출에 나섰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초대 의장후보에는
고흥출신 4선인 송형권 당선인이 선출된 가운데
통합특별시 의회는 "현실적으로 남악 전남도의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 모두 
모였습니다.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로, 의장 후보에는 
고흥 4선 송형곤 당선인과 
목포 3선 전경선 당선인이 맞붙었습니다.

경선 결과 송형곤 후보는 모두 65표를 얻어, 
17표에 그친 전경선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초대 민주당 의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예상대로 의장 격돌에서 승리한 
송형곤 후보는 "협력과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히, 통합시의회는 현실적으로 남악 도의회 
청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지않느냐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SYNC ▶ 송형곤 민주당 의장 후보 / 고흥 4선
"최저비용을 들여서 최대로 활용할 수 잇는 방안을 찾아서 결정하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전남도의회가 현실적으로 맞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낙선한 전경선 후보는 막판 광주 심철의 후보와의 단일화와 나눠먹기식 의장단 구성을 부각하며 초선의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지만, 
이변을 연출하지는 못했습니다.

◀ SYNC ▶ 전경선 당선인 / 목포 기반 3선
"대세는 기울었다, 반대할 명분도 없다, 무조건 따라와라. 이것이 대세입니까? "

경합 없이 합의 추대 형식으로 치러진
부의장에는 광주 북구의 조석호 당선인과 
신안 김문수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운영위원장에는 순천 신민호 당선인을,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에는 
여수 강문성 당선인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장단 구성에 이어 
오는 26일쯤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현재 민형배 초대 통합시장 당선인은 
기획과 정무 조직은 광주에,
통합시 주소지는 순천에 두고 
부시장 2명을 남악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안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주청사는 광주, 
명분상 주청사는 순천에 내주면서 
무안은 껍데기만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면서 의회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민주당의장단선출 #통합특별시의회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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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