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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시선)만 원대로 떠나는 남도여행..남도한바퀴의 힘

김진선 기자 입력 2026-06-29 17:28:34 수정 2026-06-29 18:39:39 조회수 39


◀ 앵 커 ▶

차가 없어도,
만원 남짓한 비용으로
전남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남도한바퀴’가 올해도 달리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려운 숨은 명소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남도한바퀴'의 매력을 
김준모 PD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강진의 대표 고찰인 무위사.

버스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강진 문화 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천천히 경내를 둘러봅니다.

이들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 
'남도한바퀴' 여행객들입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남도한바퀴는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 어려운
전남의 관광지들을 연결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차가 없거나 운전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쉽게 남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관광객들은 고려청자 박물관과
완도 이순신 기념관을 거쳐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도착했습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에서
숲길을 걷고 해수 족욕을 즐깁니다.

◀ INT ▶ 홍신일 / 광주 남구
자연뿐만 아니라 바다, 육지, 건강 차까지 아주 일거 몇득인가 모르겠습니다. 정말 여기 이곳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알리고 이런 좋은 명소들은 다 함께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남도한바퀴는 최근 5년 동안
평균 2만 명 가량이 이용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투명] 특히 이용객의 60% 가까이 
60대 이상일 정도로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운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고,
평소 쉽게 찾기 어려운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INT ▶ 이기열 / 광주 서구
“운전을 안 해서 좋고 그 다음에 좀 자유스러운
그리고 우리가 그 접하기 어려운 그런 장소를 많이 (선정) 해줘서 그래서 애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남도한바퀴는 
14개 코스로 운영됩니다.

[반투명] 철도와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과 연계해
전남 곳곳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 INT ▶ 오미경 / 전남도청 관광과장
“수도권이나 부산․경남권 등 전국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추가로 운영하고, 당일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1박 2일 상품도 운영해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앞두고
전라남도는 광주를 아우르는 신규 코스와
체류형 관광 상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 없이도 남도의 숨은 명소를 잇는 
'남도한바퀴'가 특별시 시대, 
전남과 광주를 잇는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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