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출범 사흘 만에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쳤습니다.
특히 시청과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해 구성하면서, 통합 행정을 감시할
전문성과 책임도 한층 커졌습니다.
보도에 신광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0시' 회의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출범시킨 시의회가 사흘만에 원구성을 마쳤습니다.
총 의석수 91석으로 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거대 의회'가
탄생한 겁니다.
◀ SYNC ▶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장 7월1일
/통합특별시의 성공, 결국 의회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주청사 문제, 교육 행정, 재정운영,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까지.
[CG] 11개 상임위원장은
전남 7명, 광주 4명으로 배분됐고,
위원 구성도 지역 안배를 반영했습니다./
통합시 출범 취지에 맞게
광주 지역 의원 11명은
전남 소관 상임위원회에,
전남 의원 15명은 광주 소관 상임위원회에
각각 배치돼 통합 행정을 함께 심사하도록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청과 교육청으로
나눠 별도로 구성한 점입니다.
[통CG] 시청 예결특위는 21명,
교육청 예결특위는 15명으로 꾸려졌고,
각각 한춘옥 의원과 박선준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5조에 달하는 시청예산과 10조원에 달하는
시교육청 예산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서입니다.
◀ INT ▶ 김진남 시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대변인
/확대된 예산과 다양한 사업들을 기존의 예결위에서 심사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 그리고 또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는 (분리할 필요가있었습니다.) /
의원들의 전문성은 당장 다음주부터
시험대에 오릅니다.
시청 3개 청사 조직 재배치와
민형배 시장의 첫 조직개편안 심의 등
통합 행정체계 전반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갈등을 피해 지역안배를 선택한 것이
시의회의 출발의 기준점이었다면,
통합시 행정의 방향을 좌우하는
정책 검증 능력은 시의회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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