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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너지 인재 키운다...목포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속도

허연주 기자 입력 2026-07-17 13:56:17 수정 2026-07-17 18:43:10 조회수 27


◀ 앵 커 ▶

호남권 AI와 에너지, 반도체 산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전문 기술인재 
양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28년 AI·에너지분야 마이스터고 
개교를 앞둔 목포공고도 교육과정 개편과 
첨단 실습 환경 구축에 나섰습니다.

허연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이차전지의 공정과 제어 시스템을 
배우는 실험이 한창입니다.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목포공업고등학교.

최근 교육부로부터
AI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8년 새롭게 문을 엽니다.

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를 키우는
특수목적고등학교.

최근 목포공고와 해남공고 두 곳이 
새로 지정되면서 전남의 마이스터고는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 INT ▶ 문찬경 / 목포공업고등학교 3학년
"AI가 대호황을 맞이하고 있잖아요, 전력을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ESS 라고 전력 저장시스템이라고 있어요. 그 시스템을 만들어서 AI산업에 도움이.."

마이스터고 전환에 맞춰
300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돼
교육과정과 첨단 실습환경이 대폭 개선됩니다.

반투명CG ] 목포공고는 이에 따라
기존 5개 학과를 AI 에너지 중심으로
집중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 st-up ▶
학생들은 해상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 AI 기반 설비 등 제작을 넘어서 데이터를 보고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호남권 AI와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전문 기술인재 수요가 커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공고는 2028년 정식 개교 전까지
재학생에게도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INT ▶ 김성호 / 목포공업고등학교 교사
"200명 이상의 채용 약정 협약을 한 상태거든요. 이 약정은 마이스터고 전환 후부터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재학생에게도 적용이 돼서.."

[ CG ] 학교 측은 졸업생들이 
AI와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기술인재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INT ▶ 조정하 / 목포공업고등학교장
"앞으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메가 반도체, 또는 지역 특화 산업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기술인재가 많이 양성이 돼서 지역산업 발전을 이루는 데.."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 결국
기술인재 확보에 달린 만큼 
교육 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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