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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농사짓는 시대..국가 농업AX 본격화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8-07 13:39:07 수정 2026-08-09 18:39:32 조회수 34

◀ 앵 커 ▶

폭염과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면서 농업도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농업AX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는데요.

농업 현장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강진의 한 파프리카 농장.

온실 곳곳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작물의 생육 정보가 
실시간으로 쌓입니다.

AI는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물 공급과 환기, 냉난방, 차광까지 스스로 제어합니다.

◀ INT ▶ 김규하 / 아트팜영농조합법인 대표
관리할 때 시간이 여유가 생겨서 이제 작물을 더 본다거나 아니면 사람을 관리한다거나..

일부 선도 농가에서 활용되던 AI 기술이 
국가 플랫폼으로 확대돼 
농업 전반의 AI 전환이 시작됐습니다.

핵심은 경험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stand-up ▶
앞으로는 이처럼 AI가 생육은 물론
소비 수요와 미래 가격까지 종합 분석해
농가를 지원하게 됩니다.

[CG]
무안군에는 총 사업비 3천696억원을 들여 
AI 온실과 농업기술 실증시설, 
데이터 기반 시설 등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됩니다.

정부와 통합특별시는 
연내 민관 공동출자 방식의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토지 확보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계획.

국가 플랫폼에는 기업과 연구인력이 상주하며
AI 농기계와 농업 로봇을
실제 농업 환경에서 시험·검증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무안 지역특화형 분산에너지 
국가산단에 입주한 농업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 연계한
농업 혁신 생태계 구축도 추진합니다.

20년간 2만3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도 예상됩니다.

◀ INT ▶ 정원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K-AI 농업의 수출 산업화 전진 기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후위기로 농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국가 농업AX 플랫폼이 대한민국 농업 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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