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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먼저, 조례는 나중?"..시장 직접 부른 의회

서일영 기자 입력 2026-08-10 16:01:02 수정 2026-08-10 18:46:38 조회수 35

◀ 앵 커 ▶

전남광주특별시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둘러싼
절차 위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의회가 민형배 시장을 직접 불러
검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집행부가 조례 개정 등 수습책을 내놓은 만큼,
양측이 절차적 논란을 해소하고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SYNC ▶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땅땅땅.

긴급 회의를 연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시장 등 6명에 대한 출석 요구안을
3분여 만에 가결했습니다.

오는 14일 민형배 시장을 상대로
부시장 시민추천제의 법적·절차적 문제를
직접 따지겠다는 겁니다.

◀ SYNC ▶ 김진남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대변인
의원님들과 의견이 일치되는 부분들은 시민추천제의 정당성이 사실 붕괴가 된 겁니다.

◀ SYNC ▶ 노진성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먼저 절차적 하자와 그리고 또 정당성에 있어서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CG]
쟁점은 명확합니다.
시민추천 부시장의 모집 분야가
현행 조례에 규정된 부시장 업무와 
달랐다는 겁니다.

[CG]
집행부는 조직개편이 늦어져 불일치가 생겼지만, 조례상 사무분장 조정이 가능해
법적 하자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후보자를 먼저 지명하고 조례를 나중에 
고치는 방식으로 앞선 절차 논란까지 
해소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의회는 시민추천제 자체를 반대하지 않고,
집행부도 조례 개정과 소명을 약속해
접점을 찾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 INT ▶ 신민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일방적인 통보식 어떤 행정을 진행하기보다 충분하게 의회와 소통하면서 진행해 간다면 지금 우리 전남광주의 통합 정신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지 않겠느냐..

◀ st-up ▶
출범 한 달여 만에 불거진 첫 집행부와 의회의 정면충돌은 앞으로 양측 관계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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