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학교의 공사 진척률이
아직 절반도 안된다면 어떨까요?
공사 지연 이유도 그렇지만 설령 서둘러
완공일을 맞춘다해도 별탈이 없을까,
참 별의 별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목포 애향중학교 공사현장입니다.
불과 두 달 정도 뒤면 수업이 이뤄져야
할 곳인데, 건물 형태만 겨우 갖춰져 있습니다.
[C/G]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예정대로라면 90% 이상을 보여야 하는데
40% 공정률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공업체가 자금난을 이유로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u)예정된 준공일은 2주 가량 앞으로
다가왔지만 5층 높이로 짓기로 했던 건물은
여전히 4층에 머물러 있습니다.///
교육청은 계약을 해지하고 재입찰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관련 규정을 적용하지 못해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공사가 중단되면 계약해지를 할 수 있지만
시공업체가 준공일을 지키지는 못해도
2월까지는 공사를 끝낼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INT▶정대영/시설담당
답답..
◀SYN▶시공업체 관계자
한다니까요.
교육청은 신도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문제
때문에 1년 앞당겨 애향중학교 설립을 추진한
만큼 신입생 모집은 7학급 규모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올초 폐교된 옥남초등학교
건물을 사용한다는 건데, 통학과 급식등
학생들의 불편은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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