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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불발 땐 ‘한 대학 평가·선정’…시간이 최대 변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26-08-18 13:38:20 수정 2026-08-18 19:12:39 조회수 49

◀ 앵 커 ▶
전남 국립의대 추진계획서 제출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설 국립의대 정원 100명을 두고 
전남과 경북이 경쟁하는 상황인데요.

통합이 안 되면 한 대학을 평가해 추진하는 
방안까지 나왔지만,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CG] 교육부가 통합시 보낸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 제출 요청 공문입니다.

의과대학 신설 후보지역은 
경북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옛 전남 두 곳입니다./

반투명 CG] 2030년 신설 국립의대에 배정할 
정원 100명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계획서 제출 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정부는 이달 안에 계획서를 검토해 
신설 지역과 대학까지 선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목포대와 순천대는 
의대와 대학병원 위치 등을 놓고 
아직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합 협상이 막판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민형배 시장은 '평가'라는 마지막 카드까지 꺼냈습니다.

통CG] 두 대학이 끝내 통합하지 못한다면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한 대학과 
의대 설립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반투명CG] 정부 일정대로라면 계획서 제출은 
20일 마감되고 이달 말에는 신설 지역과 
대학까지 결정됩니다./

통합특별시는 의대 정원 확보가 우선인 만큼 일단 정부가 정한 제출 시한인 20일은 지킨다는 방침입니다.

대학 통합과 의대·대학병원 위치 등 
두 대학의 합의가 필요한 항목은 비워둔 채 
지자체 의견과 지원방안을 우선 제출하는 방안입니다.

이후 민 시장은 중앙정부 등과 대학 통합 없이도 의대 정원을 배정 받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남 의대 설립의 마지막 변수는 
이제 어느 대학이냐를 넘어, 
정부 시간표 안에 결론을 낼 수 있느냐가 
됐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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