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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나면 큰 피해(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3-08 22:05:53 수정 2010-03-08 22:05:53 조회수 2

◀ANC▶
최근 소나 돼지를 키우는 축사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불만 났다 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달 말, 한우를 기르던 전남]무안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백마리가 넘는 소가 불에 타 5억 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하지만 가축에 대한 보험을 들지 않아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또 밤사이 무안군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돼지 450마리가 타죽어
2억 2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CG1]지난해 이후 전남에서는 34곳의 축사에서
불이 나 3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보험에 가입한 축사는 고작 10곳에 불과합니다.

[CG2]소 50마리에 3백여만원에 이르는
가축 보험금을 내면 화재시 80% 가량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부담을 느끼는 농가들이
많아, 전남의 만 5천여 축산농가 가운데
15%만 보험에 가입한 실정입니다.

◀INT▶진미선/축산정책과
만일에 대비해 가입을 해야하는데..

화재가 난 축산농가에 수 천만원의 자치단체
보조금이 지원되긴 하지만 피해액을 메우기엔
턱없이 모자랍니다.

전기 시설이 많아 늘 화재 위험이 높은 축사.

하지만 턱없이 낮은 보험 가입률 속에
불만 났다하면 피해 대부분이 농민들의
몫으로 남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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