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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저층수 배제시설, 목포항 오염 우려

입력 2010-03-25 22:05:56 수정 2010-03-25 22:05:56 조회수 2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저층수 배제시설'이 목포항 인근 바다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저층수 배제시설은 영산강 안쪽 지점에
수중펌프와 직경 2미터의 배수관 2개를 설치해
강바닥에 고인 물을 목포 앞바다로 강제로
뽑아내는 시설로, 염도가 높고 썩은 바닥층
물을 오염된 찌거기와 함께 바다로
흘러보내게 돼 목포항 수질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와 관련해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관련 기관 단체들과 해양오염 방지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농어촌공사는
뒤늦게 환경영향평가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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