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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이상한 점 투성이(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4-13 22:05:27 수정 2010-04-13 22:05:27 조회수 2

◀ANC▶
이 아파트,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유선방송이 끊기면 MBC를 비롯한 지상파채널만
나와야 하는데, 13개 채널이 더 나오고
있습니다.

유선방송 요금도 주민들이 실제보다 많이
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서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입주자 대표들은 지난해 말 유선방송 계약
해지 문제를 논의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물은건 지난달 말에서야 이뤄졌습니다.

[CG]그것도 공시청 안테나를 이용한
자체 방송과 위성방송에 대한 의견만 물을 뿐
그동안 봐왔던 유선방송은 빠져 있습니다.

[CG]공시청 안테나로는 MBC와 KBS등 지상파
채널만 볼 수 있고, 케이블 채널등 다른 방송이
나오는 건 엄격히 규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입주자 대표들은 공시청 안테나로
지상파 채널를 포함해 18개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S/U)아파트의 자체 방송으로는
지상파 5개 채널만 방송돼야 하지만 이처럼
13개 채널이 더 방송되고 있습니다.//

◀INT▶대표회 관계자
"무료로 볼 수 있게끔 우리가 방송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몇개 채널이나 나오고 있습니까?)
우리 채널이 16개인가 17개..."

매달 유선방송 회사에서는 단체계약 할인으로
세대별로 3960원을 부과했지만, 그동안
주민들은 440원이 더 많은 4400원을
내왔습니다.

◀SYN▶대표회 관계자
"특별수선충당금으로 이월이 된다든가
일반관리비로 유지보수를 한다든가 이렇게
모두 정리됩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주민도 적지 않습니다.

◀SYN▶아파트 주민
"주민들이 어떤 채널을 봐서, 볼 권리를
인정해주고 잘해야지"

◀SYN▶아파트 주민
"입주자 대표가 누군지 우리는 각 통로 대표가
누군지도 모른단 말이예요"

입주자 대표와 유선방송사는 각각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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