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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원)저층 세대 범행 표적

입력 2010-07-23 08:11:02 수정 2010-07-23 08:11:02 조회수 1

(앵커)

열대야로 무더운 밤이 계속되는 요즘,
임대 아파트 1,2층이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1,2층 세대 대부분이
방범창을 설치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남구의 한 임대 아파트.

아파트 한 1층 세대에 도둑이 들어서
20만원 가량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같은 단지 내 다른 아파트 1층 세대도
비슷한 시각에
20여만원이 털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열대야로 무더운 밤이 계속되자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잔 게 화근이었습니다.

◀INT▶

대부분의 임대 아파트 1,2층 세대는
방범창을 설치하지 않고 삽니다.

내 소유가 아닌데다 언제든지 이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범창 설치에 백 만원 가량이 들고
설치하다가 집이 훼손되면
건설사에 보상해야 하는 규정도 부담이 됩니다

◀INT▶

더욱이 아파트 베란다는
CCTV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여서
범행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창문을 닫고 지내기에는
너무 덥고 긴 여름밤 때문에
임대 아파트 저층 주민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앰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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