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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눈병 '비상'(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9-13 22:06:02 수정 2010-09-13 22:06:02 조회수 2

◀ANC▶
방학이 끝난 학생들 사이에
아폴로 눈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각급 학교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안과 병원.

진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몰려든
수 백 명의 눈병 환자로 북새통입니다.

대부분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로, 90% 이상이
학생들입니다.

◀INT▶눈병 감염 학생
"눈이 빨개지고 눈이 좀 가렵고 눈꼽도 많이
끼고, 학교에선 보건실에 눈병환자가 꽉
차있어요"

방학이 끝난지 열흘 만에 전남에서만
눈병 감염 학생이 4백 명을 넘어서는 등
아폴로 눈병이 학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교실마다 눈병 환자들의 빈자리가
넘쳐나면서 학교당국은 비상입니다.

(S.U)전염을 막기 위해 눈병에 걸린
학생들만 따로모아 격리수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INT▶이자섭 교장
"조퇴시키면 환자가 더 늘어"

아폴로 눈병은 전염성은 강한 반면
별다른 치료약이 없어 눈을 만지지 않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예방이 최선입니다.

◀INT▶윤우정 *안과 전문의*
"개인위생 관리 밖에"

특히 이동이 많은 추석연휴까지 다가오면서
눈병이 더 확산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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