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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휴일, 한산(R)

양현승 기자 입력 2010-09-19 22:05:57 수정 2010-09-19 22:05:57 조회수 2

◀ANC▶
징검다리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긴 연휴 탓인지 재래시장도, 교통기관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유독 덥고 습했던 올 한해를 이겨낸
벼들이 고개를 숙입니다.

한뼘은 더 높아진 가을 하늘.

그아래 펼쳐진 농촌마을은
점차 누런 빛으로 물들어갑니다.

///
추석 대목을 기대하는 재래시장.

제삿상에 오를 음식들이 빠짐없이 마련됐지만
찾는 손길은 영 신통치 않습니다.

◀INT▶정경자 *상인*
"명절이 길어서인지 손님이 없어요"

///
번잡함을 피하려는 성묘객들의 발길은
공원 묘지로 향했습니다.

웃자란 잡초들을 없애고, 주변을 정리한 뒤에야
경건하게 절을 올립니다.

◀INT▶김성윤 *신안군 흑산면*
"벌초하니까 좋고 가족들 만나서 즐거워요"

///
일찌감치 섬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은
배에 몸을 실었고, 역과 버스터미널도
고향땅을 향한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전남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추석인 22일에는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파도는 잔잔할 것으로 보여 섬 귀성길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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