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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폐쇄가 능사(?)(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0-11-25 22:05:49 수정 2010-11-25 22:05:49 조회수 1

◀ANC▶
목포시가 갑작스럽게 문제의 장애인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용 장애인들이 어디로 가야할 지
대책하나 세우지 않고 책임을 피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있습니다.

이어서 김윤 기자의 보도.
◀END▶

장애인 폭행사건이 일어난 복지시설에
대해 목포시가 극단적인 처분을 내렸습니다.

목포시는 다음 달 중 시설 원장 등에 대한
청문회를 연 뒤 내년 1월 1일자로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급작스러운 결정에 생활환경에 민감한
장애인 60여 명은 남은 한 달동안
새 시설을 찾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INT▶서미화 의원
"시설폐쇄, 그게 최선의 방법인가요"

장애인 단체들은
이번 목포시의 조치가 허술한 관리감독의
책임을 회피하고 시설 탓만 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관선이사 파견 등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보다, 골칫거리가 된 시설을 아에 없애
발등의 불을 끄는데만 급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윤소하 대표
"책임회피하는 행정임을 보여줬다"

언론보도 이후 닷새만에, 진상 규명이 채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목포시가 내린
시설폐쇄 결정.

민원에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했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달라 목포시 복지행정의
현주소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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