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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동백하 절정(R)

입력 2010-12-07 08:11:16 수정 2010-12-07 08:11:16 조회수 2

◀ANC▶
김장김치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생새우죠,

동백하라고도 불리우는 생새우잡이가
전남 서남해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그물을 당길 때마다 탱탱하게 살이 오른
생새우들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어민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새우잡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INT▶ 이영우(생새우잡이배 선장)
'많이 나올 때는 (하루) 백여상자 나올 때가
있고, 적게 나올 때는 없을 때 있고...

겨울에 잡힌다해서 동백하로 불리는
생새우는 배에서 세척과 선별,상자작업을 한 뒤
곧바로 경매장으로 넘겨집니다.

살아있는 상태로 전국 아침시장에
내보내야하기때문에 경매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김장철을 맞아 최고 절정인 요즘
하루 평균 5천여 상자가 거래되면서 위판장은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남희현(신안군수협 경매사)
'다른 젓갈보다는 젓새우나 동백하를 넣을 때
김치색깔도 좋고 또 시원한 맛,뒷 맛이 좋다.'

생새우의 감칠 맛이 소문나면서 예전에는
수도권에서만 소비되던 게 요즘은
충청과 경상도에까지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자당 가격이 1,2만 원씩 올라
어민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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