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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제언(리포트)

입력 2010-12-24 08:10:49 수정 2010-12-24 08:10:49 조회수 1

(앵커)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교수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가 되기 위해
광주가 해야 할 일들을 제시했습니다.

이 교수는 광주를 내세우지 말되
무등산을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어령 교수는 지리적으로보나 문화적으로보나
광주는 아시아의 중심 도시가 될만한
자격을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시아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광주 도심과
무등산을 연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뷰-이어령 교수)
-산하고 이어져야지 벌판의 문화가 하나의 우리의 정서적인 산과 들이 마주치는 그게 이제 아시아적 정서고...

아시아 문화전당과 무등산을 잇는
파크웨이를 만들어
산과 벌판을 연결하고
여기에서
아시아의 문화를 보여주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인터뷰-이어령 교수)
-산을 향해서 벌판을 향해서 가는 파크웨이가 차라리 모든 세계의 문화가 모이는 그런 곳이 되고 그 길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문화수도 시민들의 자세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습니다.

이 교수는 광주를 내세우지 말고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광주에서 융합되고
아시아인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이어령 교수)
-'여기가 바로 내 문화네' 이렇게 돼야 중심이지 광주 특성만 있으면 '너희들 문화지 왜 우리 문화야' 이럴 거 아니예요.

또 문화를 알고 좋아하는 단계를 넘어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때
광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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