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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모자라요(R)/최종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1-12 08:10:52 수정 2011-01-12 08:10:52 조회수 2

◀ANC▶
응급상황에 쓰일 혈액 보유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학생 헌혈에 기대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방학마다 빚어지는 일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7일 밤 11시쯤.

한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십이지장의 심한 출혈 때문으로
수혈이 당장 급한 상태였습니다.

◀INT▶조석
"수혈을 안하면 치료도 불가능한 위험한 상황"

이처럼 늘 적정량이 비축돼
응급상황에 쓰여야 할 혈액이 부족합니다.

(CG)광주*전남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혈액은 평균 사흘치로 적정기준보다
나흘치나 부족합니다.

A형은 사흘치도 보유되지 않는등
당장 혈액 확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혈액 부족 사태는 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혈액 수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 헌혈
참여가 방학때면 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INT▶이동근
"단체헌혈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마음 급한 혈액원은 헌혈차를 몰고
병원과 관공서 등을 돌며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양대신
"좋은 곳에 쓰여야죠"

시기적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헌혈참여가 기대하기
어려워 혈액부족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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