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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시작..물가가 문제(R)

양현승 기자 입력 2011-03-03 22:06:01 수정 2011-03-03 22:06:01 조회수 2

◀ANC▶
시행 범위를 두고 논란을 빚었던
목포지역 초등생 무상급식이 전학년을 대상으로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취지도 좋고, 호응도 좋지만
갈수록 오르는 물가가 걱정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보리밥에 꽃게탕, 감자채소볶음.

초등학생들을 위해 친환경 재료로 차린
점심입니다.

◀INT▶이성준 / 신흥초6
"맛있어요"

◀INT▶오성민 / 신흥초6
"고기좀 많이 주세요"

올해부터는 목포지역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년에서
무상급식이 시작됐습니다.

◀INT▶장채은 / 신흥초6
"친구들과 먹으니까 좋아요"

(s.u)문제는 구제역과 AI 파동, 여기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치솟고 있는 물가입니다.

[CG] 한 끼 급식비가 2,025원으로
지난 해보다 150원을 더 올렸지만
주요 식자재 값은 이보다 훨씬 많이
뛴 상태입니다.

◀INT▶김나영 영양교사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급식단가에 맞춰 어렵게 식단을 짜고 있지만, 일부 식자재는 생산지 물량이 부족해
납품이 아예 이뤄지지 않아 급하게
다른 식자재로 바꾸기도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초등학교 무상급식.

아이들에게 질좋은 식단을 달라는
학부모들의 기대와 한 없이 오르는 식자재값
사이에서 교육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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