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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원)뇌깨우는 운동-R

입력 2011-04-04 08:10:47 수정 2011-04-04 08:10:47 조회수 2

◀ANC▶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체육 시간마저도
국영수 과목에 내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오히려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아침 8시가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

책가방을 벗어던진 아이들이
자유롭게 운동장을 걷고,
또 달립니다.

이 학교는 매일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INT▶
이수현/ 불로초등학교 6학년
"기분도 좋아지면서 상쾌하고 머리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INT▶
오승헌/ 불로초등학교 3학년
"운동을 하면요. 들어가서 아침자습을 하면 더 생각도 잘 나고 그래요."

c.g 1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뇌에서 기억력을 관장하는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혈류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뇌를 자극한다는 겁니다.

◀INT▶
김종규 교수/ 조대병원 뇌신경외과
"아침운동 후에 뇌 영양물질이라든가 세로토닌이라든가 다른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 호르몬들은 주의 집중력이라든지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아침 운동은 커녕
체육시간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체육 수업을
아예 하지 않는 학교도 많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당장 아침 운동이 어려우면
정해진 체육시간이라도
반드시 지키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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